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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chive for the '眞心' Category

봄. 2010

 

2010_magnolia.jpg

 

어쨋거나 2010년에도 꽃피는 봄이 오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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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여전히 시간은 놀랄만큼 재빨라서
순식간에 너무 많은 것들을 뒤바꾸어 놓곤 한다.

 

후회할 필요도, 아쉬워할 필요도 없다.
원망이란 그저 마음의 병을 무럭무럭 키우는 씨앗이 될 뿐.

가끔은, 혹은 종종은 이기적일 필요도 있겠지, 네 녀석처럼.

 

뭐, 굳이 뒤돌아 볼 필요도 없다.
이기적인 사람에겐 이기적으로 대해주고,
장밋빛은 아닐지언정 기대함으로 미래를 설계한다.

기도로,
기도로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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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구로 디지털 단지 입성.

건대입구에서 신림으로, 차병원 사거리를 거쳐 구로디지털 단지로 이전하다.
올해는 이사복이 많은건지-_-;; 너무 열심히 짐을 날라 온몸이 욱신거리고 있다.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거의 4년이나 되었다.
별일 없었던 것 같으나 참 은근 많은 일이 있었고. 나이는 꾸준히 먹어가고 있다.

나이 때문인지, 경험 때문인지 생각도 많이 바뀌어오고, 또 바뀌어 가고.

막상 이사를 온다고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하는. (말은 안했어도 다들 비슷 했을거 같은). 가운데.
그래도 기대한다. 기대하게 된다. 가진것이 없어도 보이는 것은 쉽지만은 않아도.

지지 않아야지.

이제껏 바뀌어온 생각중 하나가 그래도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공동체이고
그것을 기준으로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다. 라는 것 이었는데.
다시 바뀌는 생각은, 물론 그렇지만 회사가 움직이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결국 “소신”이라는 것 이다.

망하던, 흥하던
아무리 정당하다고 한들 “이익”을 좇다가 망하거나 흥하는 것 보다.
“소신”을 좇다가 망하거나 흥하는 것이
더 후회 없는 것이며 또 옳은 것이라는 생각이 요즘은 더 강해진다.

길을 돌아간다고 해도.
옳은 길로 갈 수 있다면 그것이 더 살만 한 삶 이겠지.

 

일상의 작은 기적들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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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분명히 몇 번쯤은 홈페이지에 이러이러한 글을 써보아야지. 라고 생각을 했던것 같은데.
어째 막상 모니터를 켜고 들여다 보고 있으면 머릿속은 언제 그랬냐는 듯 새하얗게;;

분명 내 홈페이지이고 나의 공간인데. 왜 이렇게 멀어진거니;
며칠 전 호스팅 1년치까지 결제 해 줬잖니;;

 

그건 그렇고, 어떻게 지내고 있는거니?
그저 나이만 먹고 있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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